[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애플의 아이폰9 출시를 학수고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관련업계는 애플의 아이폰9을 포함한 신작 시리즈의 디자인이 내달 12일 공개, 이후 같은달 21일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독일의 매체 마커코프(Macerkopf) 역시 신작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9월 14일로 전망하는 등 대부분의 외신들은 아이폰9의 발매를 내달로 추측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아이폰9의 패널 수율에 문제가 발생해 오는 10월이나 11월 경으로 출시가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실제로 현재까지 애플은 아이폰9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발표하지 않고 있는 바, 출시 딜레이설이 유력해지고 있다.
또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벤자민 게스킨은 자신의 SNS에 아이폰9으로 추정되는 모형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 속 모형은 기존의 아이폰X 디자인과 유사한 노치(notch)형이었으며 홈버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아이폰9이 어떠한 모습으로 구매자들을 만나게 될지 세간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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