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고교생이 60대 교사 폭행…우려 섞인 시선 "지나친 자율 강조가 패륜 범죄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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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고교생이 60대 교사 폭행…우려 섞인 시선 "지나친 자율 강조가 패륜 범죄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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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인천서 60대 교사 폭행

▲ 고교생 인천서 60대 교사 폭행 (사진: SBS 뉴스 / 기사와 무관한 사진) ⓒ뉴스타운

[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고교생이 60대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인천에서 발생했다.

24일 경찰은 "인천에서 고교생 ㄱ씨가 면담을 요청한 60대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면서 "현재 ㄱ씨를 상대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ㄱ씨는 앞선 23일 60대 교사 ㄴ씨가 면담을 하자고 말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ㄴ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접한 일부 대중은 고교생 ㄱ씨의 행동이 학생의 자율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초래된 비극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의견에 공감은 표한 ㄷ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유사 사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ㄷ씨는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인천에서 발생한 고교생의 교사 폭행은 사회적 문제로 봐야한다"면서 "학생이 면담을 요청한 교사를 가격하는 것은 지나친 학생 자율 강조가 빚어낸 참사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어른에 대한 기본적인 공경을 망각한 패륜 범죄"라며 "교육부 총리와 교육감이 나서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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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8-25 08:47:55
제가 PC통신 시절 부터 시작했는데..
요즘 인터넷을 보면 이런 최악의 세대가 있나 싶습니다.
이유불문 욕부터 하고 패드립은 기본 장착에 생각하는 것도 거의 범죄자 수준인 사람이 많고
이건 학교에서 부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말 중요한 시절에
학교에서 부터 인성이 성립되는데 요즘 선생님이 무슨 힘이 있을까요..

청소년보호법 폐지해 2018-08-25 06:54:34
아니 언제까지 청소년 보호해야되는거야??
저게 지금 할짓거리임??가정교육부터가 문제인건가?
교권을 살려줘야 학생들이 저런 행동을 못하지
지나친 체벌은 문제가 되겠지만 어느정도의 체벌은 인정해줘야 할듯
요즘 중 고딩들 길거리에서 담배피고 술먹고 하는거 보면 가관도 아니다
청소년법 그만 운운하고 강화를 하던 폐지하고 성인과 같이 처벌해
잘잘못 따질줄 알고 사리분별 되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 나이지

생각좀하고살자 2018-08-25 03:25:40
20대 중반 나이에 접어드는 공고 졸업생입니다.
저희 학교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꼴통학교 문제아집합소 뭐 그런 반응이지만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는 지키며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일진이나 양아치로 불리는 친구들도 최소한 반항은 하지만 육체적 반항은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구요.
선생님의 잘못인지 학생의 잘못인지는 인터넷 기사로만 봐서는 모를일이죠. 하지만 분명 잘못한건 학생이 선생님을 폭행했다는거죠.

새디 2018-08-25 03:20:31
교권 좀 살리자 학생 인권만 강조하다 보니 저렇게 교권이 무너지는거 아냐! 도대체 학생같지도 않은 놈들 통제할 방법도 없고 대놓고 대들고 폭력 휘두르고 장난질하고 수업 방해하는 놈들 ... 체벌이 답이다!
아래 학생입니다 야 교사가 학생들 대하는것도 '갑질'이냐? 너같은 놈들 때문에 문제인거여

계두식 2018-08-25 03:00:24
두사부일체를 100번 보여줘야되...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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