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고교생이 60대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인천에서 발생했다.
24일 경찰은 "인천에서 고교생 ㄱ씨가 면담을 요청한 60대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면서 "현재 ㄱ씨를 상대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ㄱ씨는 앞선 23일 60대 교사 ㄴ씨가 면담을 하자고 말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ㄴ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접한 일부 대중은 고교생 ㄱ씨의 행동이 학생의 자율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초래된 비극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의견에 공감은 표한 ㄷ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유사 사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ㄷ씨는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인천에서 발생한 고교생의 교사 폭행은 사회적 문제로 봐야한다"면서 "학생이 면담을 요청한 교사를 가격하는 것은 지나친 학생 자율 강조가 빚어낸 참사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어른에 대한 기본적인 공경을 망각한 패륜 범죄"라며 "교육부 총리와 교육감이 나서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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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을 보면 이런 최악의 세대가 있나 싶습니다.
이유불문 욕부터 하고 패드립은 기본 장착에 생각하는 것도 거의 범죄자 수준인 사람이 많고
이건 학교에서 부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말 중요한 시절에
학교에서 부터 인성이 성립되는데 요즘 선생님이 무슨 힘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