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범인의 정체가 샅샅이 드러나고 있다.
23일 경찰 측의 설명에 따르면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의 진범 변경석(34, 남)의 신상과 관련된 정보가 공개된다.
이는 신상공개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향후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진범 변 씨의 모습을 각종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변경석 씨는 지난 10일 "노래방 도우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여자를 교체해 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겁박한 피해자 ㄱ씨의 뒷목을 과도로 찔러 살해했다.
시신을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노래방에 그대로 방치한 변경석 씨는 날이 밝자 ㄱ씨의 주검을 세 차례 절단하고 이를 수풀이 무성한 과천 서울대공원에 유기했다.
참혹한 방식으로 토막살인을 저지른 변경석 씨의 정보들이 낱낱이 공개되며 세간의 질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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