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세연 기자] 제주 공항이 이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2일 제주국제공항이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항공기들이 줄줄이 결항하고 있다.
제주 공항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운행 예정이던 항공기들이 모두 결항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 공항은 "최소 136편의 항공기가 결항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결항 소식에 제주 공항을 이용하려던 고객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제주 공항은 새로운 항공권을 발급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항공과 티웨이 항공사는 내일(23일) 오전 운행 예정이던 항공편에 대해 결항을 결정.
이어 다른 항공사들도 항공기 결항을 두고 의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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