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정가에 썩은 구린네가 진동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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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역정가에 썩은 구린네가 진동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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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최근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의회 시의원들의 도덕적해이(moral hazard)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 임명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날선 비난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노블레스오빌리주 (Noblesse oblige)는 온데간데 없고, 前시의원 이종호를 지난달 16일 센터장에 임명했기 때문이다.

이 센터장은 섬유분야에는 문외한 인물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센터장에 임명한 것은 지역 여론과는 정반대의 행태로, 분수(分數)도 유분수(有分數)라는 지적이다.

이종호 센터장 임명과 관련, 이성호시장보다는 정성호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것이 지역여론으로, 자질과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물을 정치적판단에 따라 센터장으로 임명한 것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의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또한 이 센터장은 의정활동하면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논란에 휩싸였던, 인격도야(人格陶冶)에 녹록치 않은 인물이다.

작금의 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드러난 행태를 보면 정덕영의원은 지난 10년동안 불법건물에 건재상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나, 이행강제금 2천5백만원을 양주시로부터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령(비례대표)의원은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수억원의 국고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민중당 양주시지역위원회는 지난 4일 ‘양주시의원 국고 횡령 웬말인가’라는 성명을 통해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는 별개로 한의원은 노인요양원을 남편과 함께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안순덕의원도 지난달 1일 본인이 운영하던 어린이집의 원장직을 제3자에게 맡겼으나, 어린이집 대표는 남편으로 변경한 것으로 드러나 겸직논란의 비난에 휩싸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8대 양주시 시의회는 출발부터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으며,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고 주민들의 대표가 되레 주민들을 망신시키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기초자치단체 시의원들의 자질과 능력은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양주시뿐만 아니고 전국적 현상이란 것은 주지(主旨)의 사실(事實).

이는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우선하기보다는 공천권자의 편협한 정치적판단과 논공행상 차원에서 공천함으로써 애시당초 자질과 능력과는 거리가 있었으며,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 국회의원 정성호에 대한 정치적, 도의적 책임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정의원이 함량미달(含量未達)의 시의원들을 공천한 책임이 있을뿐만 아니라 양주시의 정치적 최대주주이기 때문이다. 정의원은 지역사회에서는 문,무를 겸비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정치인으로, 향후 큰인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번 시의원들의 일탈에 대해 1차적인 책임은 시의원들에게 있지만 공천권자인 정의원은 책임을 피할수 없게 됐다. 이는 22만 양주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실추시키는 중죄(重罪)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이번에 민폐를 끼친 시의원들은 어떠한 형태든 주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 즉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의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사죄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임기 4년동안 '함량미달의 철면피 집단'이라는 주홍글씨가 남을 것이다.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이 지역주민들의 등을 긁어주지는 못할망정 주민들의 등에 비수를 꽃아서야 되겠는가? 이번 사태를 단초를 제공한 정성호국회의원은 물론 범죄행위를 저지른 시의원들은 주민들에게 석고대죄(席藁待罪)를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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