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서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가 훈훈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옹성우는 바다거북의 부화장에 직접 알을 넣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옹성우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거북알을 부화장에 집어넣었다. 이어 옹성우는 거북알에게서 따뜻함이 느껴졌다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호본능을 일으켰다"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옹성우를 비롯한 병만족의 마음을 담긴 거북알은 무사히 부화장에 자리 잡았다. 이들은 알을 넣은 날과 개수를 비롯해 각자의 이름까지 기록하며 거북알을 입양했다.
거북이 아빠가 된 옹성우는 "나의 아이들, 내 새끼"라며 "처음 느껴보는 마음이다"고 짧은 만남을 가진 거북알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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