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5연패 탈출에 위안을 얻고 있다.
16일(국내시간) 류현진이 소속된 LA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3으로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류현진은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나 불펜 방화로 승리투수는 고배를 마셨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5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잠시 침체기에 접어들었으나 해당 경기에서 보여준 저력에 국·내외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알렌 핸슨은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한 뒤 멋쩍은 웃음과 허탈한 표정으로 마운드를 떠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승리투수로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부상 이후에도 건재함을 과시한 류현진과 5연패 탈출에 성공한 LA다저스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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