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마산어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 조형간판 신설1개소와 안내간판 408개소 정비, 천막교체 등 마산어시장과 수산시장에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 환경개선사업에 들어가 8월 6일 공사를 완료했다.
마산어시장 대풍골목 상부 천막을 일괄 교체,우천시 노후되어 찢겨진 천막을 통해 유입되는 빗물을 차단했고 퇴색된 마산어시장 대형 조형 간판을 깨끗하게 세척 및 도색, 기존 안내간판 408개소도 정비하였으며 수산시장 입구 대형 조형간판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해안도로변의 (구)홍콩빠 및 활어회거리에 개성 있는 디자인의 지주형 간판도 설치했다.
장진규 마산합포 구청장은 “간판정비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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