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안양 삼성산서 화재가 또 다시 반복됐다.
15일 경기 안양에 위치한 삼성산서 화재가 발생해 헬기까지 동원, 2시간 가량 화재 진화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안양 삼성산서 화재가 발생한 것은 올 해만 벌써 두 번째 반복되고 있는 일이다.
지난 4월에도 안양 삼성산서 화재가 발생해 헬기 6대, 소방대원들 뿐 아니라 시청 인원들까지 100여 명 동원돼 진화 작업을 하기도 했다.
당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등산객이 담배꽁초 버리는 모습을 봤다"라는 증언이 나와 눈길을 끈 바 있다.
'산불조심'을 초등학생 때부터 배우는 한국에서 등산객의 비합리적인 행동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봐선 안 될 것이다.
한편 안양 삼성산서 15일 발생한 화재의 원인은 아직 조사된 바가 없어 시민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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