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세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가 호평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 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발표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철도와 도로의 연결은 한반도 공동 번영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찾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경제'라는 단어를 18차례나 언급하며 남북 경제협력이 그려낼 미래를 강조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라는 단어를 21차례 언급하는 등 비핵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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