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과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15일(한국시각) 우승을 목표로 하는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시안게임 첫 경기로 바레인을 상대한다.
이번 대표팀의 상대인 바레인은 성인 대표팀의 경우 한국과 전력 차이가 상당하지만 23세 이하 선수를 주축으로 하는 아시안게임 전력은 경쟁력 있는 팀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레인은 올해 초 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AFC U-23 Championship)에서 우승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바레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국 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최근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소집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학범 감독은 "첫 상대인 바레인은 뛰어난 전력을 가진 팀이다"라면서도 "선수들을 팀으로 완성시키기에 좋은 상대"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학범 한국 대표팀 감독은 "바레인처럼 예상보다 강한 팀은 일찍 마주하는 것이 좋다"며 "그래야 선수단을 강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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