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연봉킹 권오현의 연봉이 세간의 시선 강탈에 성공했다.
오늘(14일) 삼성전자가 제출한 상반기 보수 명단 속 1위는 지난해에도 연봉킹 자리를 차지했던 권오현 회장이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연봉킹으로 불리는 권오현은 앞서 삼성전자 대표 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삼성전자 내 월급 1위 자리서 요지부동 중이다.
지난해 SBS '김성준의 시사전망대'에서는 권오현의 연봉에 대해 "상반기만 따졌을 때도 권오현이 연봉킹이다. 3년 연속, CEO까지 합쳐서 연봉킹 자리에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출연했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은 "상반기에만 보너스, 월급 모두 합쳐서 148억 가량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하진 않지만 거의 하루에 1억 가까이 받았다고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연봉킹' 권오현은 대표 자리를 떠났지만 여전히 그 권위가 인정돼 '연봉킹'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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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직원들하고 연봉에서보면 하늘과 땅 차이다.
좀 나눠서 직원들에게 골고루 나눠주면 더 존경 받는 삼성이 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