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13일) 경기도 남양주시 양양 고속도로에서 BMW 차량의 39번째 화재 사건이 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BMW m3 컨버터블 가솔린 차량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은 검은 연기와 불길에 둘러싸여 빠르게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MW m3의 차주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차량 뒷부분에서 '펑' 소리가 났다"고 진술.
이에 경찰은 차주의 진술을 토대로 BMW m3의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진상 조사에 나섰다.
한편 잇따라 발생하는 BMW 차량의 화재 소식에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리콜 대상에서 제외됐던 m3 모델에서 불이 나자 차주들의 원성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대중은 BMW 측이 어떠한 변명을 내놓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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