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VICVON(빅본)' 브랜드 탄생의 주인공 온세화학의 장진욱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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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VICVON(빅본)' 브랜드 탄생의 주인공 온세화학의 장진욱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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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어즈TV 건물의 1층 커피샆에서 만난 온세화학의 장진욱 이사(사진 오른쪽) ⓒ뉴스타운

당구계에서 카본큐를 통해 잘 알려진'VICVON(빅본)' 브랜드 탄생의 주인공인 온세화학의 장진욱 이사를 9일 빌리어즈TV 건물의 1층 커피샆에서 만나 VICVON큐를 제작한 계기와 그동안의 고생담, 앞으로 계획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어떤 이유로 이곳 빌리어즈TV를 방문하셨는지?
A.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전에 출전하는 벤투스 소속 김정미 선수가 'VICVON(빅본)'에서 만든 
ACCEL301큐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응원도 하고 혹시 모를 큐의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서포터하러 왔습니다.

Q. 'VICVON(빅본)'이라는 브랜드의 당구 큐대는 아직 동호인들에게 다소 낯선 이름으로 다가오는데, 간략하게 소개 하신다면?
A. 'VICVON(빅본)'큐는 5년동안 수백자루의 시험,시타 큐를 개발 제작하여 2017년부터 판매 시작한 100%국내 시설과 기술 자본으로 운영합니다. 지난 7월 19일 '제3회 빅본정기평가전'을 진행하는등 처음 출시될때는 당구동호인들이 생소하게 여기셨지만, 요즘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당구큐의 혁명이라고 할만한 멋진 브랜드로 만들겠습니다.

Q. '빅본'당구큣대만의 특성이 있다면?
A. 기존의 일반 나무 큐대와는 다른 신소재 '카본화이버'와 나무를 합성하는 기술력으로 재료의 한계와 그에 따른 성능의 불안정성을 보완하고 신소재 특유의 시각적인 모던함으로 마감합니다. VICBON은 가격,성능,내구성을 모두 만족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직은 당구인들이 낯설어하시지만 품질로 당구계 개인큐 시장에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 카본큐를 통해 잘 알려진'VICVON(빅본)' 브랜드 ⓒ뉴스타운

Q. '빅본'이라는 브랜드가 당구큣대만을 생산하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그점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VICVON의 주인인 온세화학은 십수년전부터 고무,실리콘 등 고분자 화학소재부품에서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또한 차세대 주요사업으로 5년전부터 개발시작된 카본등 복합소재파트에서는 카본자전거바퀴, 휠체어바퀴, 카본야구배트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Q. 과거에 '인라인스케이트'등 많은스포츠 분야와 인연이 있으시다고 들었는데?
A. 네. 인라인스케이트 분야에서는 제가 연맹 부회장도 하면서 전국적으로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1996년부터 인라인, 헬스, 야구, 베드민턴, 볼링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재조, 수입, 유통했습니다. 아직 당구분야에서는 모르는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습니다.제 인생의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하고 멋진 최고의 세계적인 브랜드로 VICVON을 만들고 싶습니다.

Q. 끝으로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처음에 VICVON큐를 가지고 영업을 나가면 큐취급도 못받고 더러는 경기중에 큐의 타구음이 거슬린다고 상대선수가 어필해서 큐를 바꾸어 경기를 하기도 했습니다.그후로 2년동안 수많은 수정,보완을 거쳐 지금은 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VICVON이 되었습니다. 조금 나아졌다고 안심하지않고 계속 연구 개발하겠습니다.그리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믿어주신 우리 VICVON CUE 첫 사용자 여러분을 잊지않고 같이 가겠습니다. 품질로 승부를 걸고 싶습니다.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인터뷰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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