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을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의 간호 속에 상태가 호전되면서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뒤 현재까지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김우빈이 비인두암과 맞서 싸우는 동안 연인 신민아가 늘 곁에서 지극정성을 다해 간호를 해주고 있다고.
최근까지도 김우빈과 신민아가 병원에 동행한 모습이 종종 목격된 바 있다.
비인두암 투병 기간 내내 김우빈과 신민아를 둘러싼 결별설이 난무했으나 이를 일축하듯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쁜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김우빈이 절친한 동료 이종석과 함께 카페에 방문한 근황이 한 시민에 의해 동영상으로 촬영돼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 속 김우빈은 어깨까지 닿는 긴 단발 머리를 한 채 카페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얼굴 살은 다소 빠져 핼쑥한 모습이었으나 자유롭게 바깥 외출이 가능할 정도로 병세가 호전됐다는 것을 의미해 팬들을 안도케 했다.
한편 김우빈이 투병 중인 비인두암은 인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비인두로 분류된 곳에 생긴 암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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