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보이스2' 이진욱이 쫓을 살인마 권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방송된 OCN '보이스2'에서는 형사 이진욱(도강우 역)이 쫓게 될 살인마, 권율(살인마 역)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공포 어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보이스1'에서도 섹시한 살인마로 열연했던 김재욱은 당시 케틀벨을 트레이드 마크 살인 도구로 사용해 새롭지만 공포심을 불러 일으켰던 바 있다.
권율 역시 '보이스2'를 통해 트레이드 마크 살인 도구를 공개, 더욱 끔찍해진 상황을 연기했다.
권율이 '보이스2'에서 보여줄 살인 도구는 전정 가위, 주로 나무 가지 치기를 할 때 사용하는 날카롭고 예리한 가위다.
'보이스2'에서 권율은 이진욱을 앞에 두고 다른 동료 형사를 살해한 뒤 발목을 잘라내 기념품으로 소유하려 했다.
이진욱은 다시 돌아온 살인마가 살해 후 귀를 잘라낸 것은 보고 자신이 목격한 살인마란 사실을 알아챘다.
앞으로 이진욱이 쫓을 권율의 잔인함과 '보이스2'의 흥미진진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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