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선도 캠페인과 야간자율방범을 병행하는 ‘여름방학 중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중 청소년 선도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주요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8월 7일 안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피켓 및 홍보전단을 활용한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응부공원 주변 및 문화관광 단지 등 청소년 다중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1일 3개 위원회15명씩 선도활동을 펼친다.
학교폭력은 국민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이를 추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역의 당면 과제로 인식하고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안동시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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