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피소' 슈, 영종도 카지노서 목격담 "최소 1억원 이상 맡겨야 가능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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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피소' 슈, 영종도 카지노서 목격담 "최소 1억원 이상 맡겨야 가능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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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사기혐의 피소

▲ 사기혐의 피소 슈 카지노 목격담 (사진: 슈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그룹 S.E.S 출신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슈가 사기 혐의에 피소된 가운데 카지노 목격설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1990년대 인기 걸그룹 출신 A씨가 6억원대 도박 자금을 갚지 않아 고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해당 년도에 활동했던 걸그룹 멤버들의 이름이 거론됐고, 유진과 슈로 압축됐다.

슈는 같은 멤버였던 유진의 이름이 나오자 실명을 밝히기로 마음 먹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슈를 카지노에서 봤다는 누리꾼들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

카지노 업계 종사자 B씨는 5일 한 매체에 "지난 겨울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슈를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B씨에 따르면 일행 1명과 함께 온 슈는 프라이빗 룸에서 바카라라 불리는 테이블 게임에 혼자 베팅을 시작했다.

최소 1억원 이상을 맡기고 입장해야 하는 프라이빗 룸에 입장했던 슈에 대해 B씨는 "하루 종일 바카라를 했다. 8000만원 이상을 잃은 것으로 안다. 마지막에 일어설 때 표정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슈는 6억원에 달하는 빚을 꼭 갚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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