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첼시를 꺾고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5일(한국 시각) 열린 2018 FA 커뮤니티실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맨시티는 아게로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며 리그 개막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멀티골을 터트린 아게로는 맨시티 통산 201호 골을 기록하며 클럽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 모두 제 몫을 해냈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뛰어났고, 결국 승리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우리는 결과로써 스스로를 증명할 것이다. 시즌이 끝날 때면 우리가 누구인지 모두가 알게 될 것"이라며 새 시즌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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