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에일리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에일리는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이날 에일리는 "데뷔 초에는 다이어트 때문에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에일리는 "저는 노래가 하고 싶었던 건데, 무대에 서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해야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덕분에 무대에는 계속 올라갈 수 있었지만, 성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너무 슬펐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감을 버렸는데 너무 행복한 것 같다"며 "지금 내 모습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2015년에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도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에일리는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다 보니 목에 많이 무리가 가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주변에서는 감량을 해도 차이가 안 난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목소리도 가늘어지고 해서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와 같은 모습이 공유되면서 '히든싱어5' 에일리에게 지지를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에일리가 출연한 '히든싱어5'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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