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당구연맹과 빌리어즈TV가 공동주최, WPBL 조직위원회와 (주)타임앤플레이스가 주관하는 WPBL(여자 프리미어당구리그)가 잔카, 벤투스, 심리스, 파워풀엑스 4개 구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드디어 7월 31일 시작한다.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국내랭킹 4위), 이신영(평택‧9위), 하야시 나미코(일본‧세계랭킹 11위)가 ‘파워풀엑스’팀으로, 김보미(서울‧국내랭킹 1위), 김예은(서울‧5위), 김진아(대전‧55위)가 '잔카'팀으로, 히다 오리에(일본‧세계 3위), 강지은(서울‧국내 11위), 스롱 피아비(서울‧국내 3위)의 '심리스'팀으로, 고바야시 료코(일본‧세계랭킹 44위), 김정미(서울‧국내랭킹 43위), 이미래(성남‧2위)가 '베투스'팀으로 출전하는 이번 WPBL(여자 프리미어당구리그)는 앞으로 당구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전망이다.
7월31일부터 5차례의 리그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전을 시작하게 되는 이번 WPBL(여자 프리미어당구리그)의 우승팀이 누가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수가 없지만, WPBL(여자 프리미어당구리그)은 앞으로 남자분야의 PBL(프리미어당구리그)의 발족의 시금석이 될것이라는 전망은 누구나 하고 있다.
벤투스팀의 유재수 대표는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4개팀이 결성이 되어 이렇게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를 개최하게 되어 지난 2년여의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를 시작으로 당구계가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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