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민유라와 겜린은 후원금 배분, 태도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겜린이 18일 SNS를 통해 민유라와의 팀 해체를 알리면서부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올초 열렸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의상이 찢어지는 사고에 능숙하게 대처해 감동을 자아낸 두 사람의 불화 소식에 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유라는 19일 자신과 3년간의 파트너십을 끝내기로 했다는 글을 남긴 겜린의 나태했던 태도를 지적하며 "그럴 바엔 스케이트 하지 말자고 했다"며 후원금 역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1억원 가량의 후원금은 겜린의 부모님이 모두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읕 주장에 겜린은 충격을 받았다며 자신을 증명할 증거를 갖고 있다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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