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나누리병원, 인천진료교육센터 ‘진로체험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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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누리병원, 인천진료교육센터 ‘진로체험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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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병원급 중 최초로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로 지정돼

▲ ⓒ뉴스타운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이 인천시 의료기관 최초로 인천시교육청 소속 진로교육센터에서 선정한 ‘진로체험처’로 지정됐다.

주안나누리병원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선택 및 직업관 형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에는 척추·관절 병원급 중 최초로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로 지정되어 자원봉사자 모집 및 봉사실적을 인증할 자격을 갖췄다. 또한 남구 어린이집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병원체험학습, 남구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교육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6일, 인하대사대부중 학생 5명이 주안나누리병원을 방문해 진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안나누리병원 체험프로그램은 ▲이론교육(병원 내 직업군 이해하기) ▲병원투어 및 체험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져 학생들도 쉽게 병원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생들은 병원의 직업군 소개교육을 마친 뒤, 사회사업실 최규남 사회복지사의 인솔에 따라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종함검진센터, 물리치료실 순으로 병원 곳곳을 살펴봤다.

참가 학생들은 일반 병동과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비교해보고, 허리 근력 측정 및 운동에 사용하는 메덱스(MEDX) 기구를 체험해보는 등 생생한 병원 현장을 경험했다.

또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는 유익한 시간도 이어졌다.

투어 후에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이란?’, ‘의료인이 되는 방법’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병원에는 의사와 간호사란 직업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직군이 다양해 신기했다”며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업무도 체험해 볼 수 있어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안나누리병원 피용훈 병원장은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지정한 첫 번째 인천지역 의료기관 ‘진로체험처’로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병원을 찾아 다양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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