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인 프랑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결의를 드러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6일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인구가 적은 나라로 관심을 끈 크로아티아는 결승전까지 모두 연장전을 통해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결승에서 맞붙을 프랑스에게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4강에서 패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프랑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굳은 마음가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는 월드컵 공식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수준과 능력에 도발할 수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하지만 프랑스와의 결승에서 의심하지 않고, 경기에만 온 힘을 다해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결승인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어떤 국가가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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