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2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고 기온도 올라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당분간 높은 기온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밤 사이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되며 건강관리 수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며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물이나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낮 시간대 외출이나 작업은 피해야 한다"며 "외출할 경우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을 가리고 통풍이 잘 되는 옷차림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급적 뜨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생한 폭염특보로 시민들의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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