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초등학교(교장 김기수)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다양한 채소들을 수확하는 ‘리틀 농부 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틀 농부 활동’은 울산광역시 북구청에서 4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교농장에서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등의 식물들을 학생들이 직접 심고 수확까지 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리틀 농부 활동을 통해 식물의 한 살이를 배우고, 수확한 채소로 요리체험을 하며 교과서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몸소 체험하는 경험을 가졌다.
김기수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학교농장에서 리틀 농부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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