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이어 내일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시간당 2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전국에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맛비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의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며 내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성북부에는 장맛비가 11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오늘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인천에는 현재 10~30mm의 비가 내리고 있지만, 내일까지 최대 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아침 안개가 끼면서 흐린 날씨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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