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수출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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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수출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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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조선사 방문 수출상담 등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 시도

경상남도가 경남지역 16개 중소 조선기자재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파견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인도네시아에 파견되는 무역사절단은 강림인슈(주), ㈜쓰리에스,지에스하이테커(주) 등을 포함한 8개 도내 기업이며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자카르타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는 조선소가 밀집되어 있는 수라바야에서 국영 조선소 등 4곳을 방문하여 참가기업 PT, 수출상담, 현장시찰 등 기존 사절단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파견되는 무역사절단은 ㈜예림도장기, 토탈엔지니어링(주), 진구이엔지 등을 포함한 8개 기업이며, 9일 부터 10일까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11일부터 12일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단체 및 개별 수출상담회를 갖고 수출전망 등을 타진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 조선·항만산업이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판로이다.

△조선 기자재의 외국 제품 의존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소형 단순 선박 분야의 비중이 높은 말레이시아 등에서 밸브류, 펌프, 열교환기, 엔진부품 등에 대한 시장 수요가 많아 도내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는 참가기업에 해외사업비와 편도항공료 및 통역료 50%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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