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척추 디스크 삽입용 임플란트 국내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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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척추 디스크 삽입용 임플란트 국내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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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트렌트, 발전된 수술법 맞는 신제품 개발 계속 노력 … 해외 인증 진행해 글로벌 시장 확대”

솔고바이오가 신경외과용 척추 디스크 삽입용 임플란트의 국내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대표이사 김서곤)는 척추용 임플란트 신제품인 척추간 삽입용 케이지(Cage)의 국내 특허 취득이 마무리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 제품은 신경외과용 임플란트로 요추 디스크 공간에 삽입된다. 이 제품은 척추 층만증, 척추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등 척추 관련 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하다. 이 임플란트는 척추간에 삽입되는 케이지의 몸체가 회전 가능하게 연결되도록 개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척추질환 시술 시 가장 많이 쓰이는 최소 침습 척추 수술 및 디스크 치료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시술 시 최소한의 수술 기구와 임플란트 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술자가 디스크 공간에 쉽고 정확하게 임플란트 삽입이 가능하고 시술 후 척추를 강화시킬 수 있는 특수 디자인으로 고안돼 질환 치료 시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솔고바이오는 지속적으로 신제품 임플란트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변화하는 시술 트렌드와 발전된 수술법에 맞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임플란트는 국내 특허 취득를 시작으로 해외 인증까지 진행해 글로벌 시장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미국 FDA 8건, 유럽 CE 10건 외 중남미, 아시아 등 9개국에 27건의 임플란트 제품 허가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경추용 임플란트 ‘블랙스완’의 중국, 일본, 미국 특허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솔고바이오의 임플란트는 미국을 포함한 남미시장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대리점을 통해 현지시장 공략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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