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제주극동방송 개국 45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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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제주극동방송 개국 45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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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일 제주국제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뉴스타운

제주극동방송 개국 45주년 기념식이 지난 29일 오전 11시 극동방송 전 사장을 역임한 김장환 원로목사와 제주도 내 기독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하귀 해안도로 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

기념예배에서 제주 기독교 교단 협의회 부회장인 박명일 제주국제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말씀을 통해 제주 포교 110주년이 되는 오늘 제주도 기독교의 통렬한 반성과 회개를 통해 집단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삶과 함께하는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미래시대 희망이 있다고 전제하고, 이번 EXPLO2018 제주선교대회가 그 밀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념식 가운데 강남대학교 이승희 교수의 복음성가 특별찬양이 이어져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큰 뜻을 헤아리는 분위기가 드높았다.

▲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 위치한 제주극동방송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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