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부상 소식에 발동동 "선수 생활 얼마 안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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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부상 소식에 발동동 "선수 생활 얼마 안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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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 박주호 아내 (사진: 박주호 아내 SNS) ⓒ뉴스타운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장서 애틋함을 나누는 박주호와 아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 도중 교체 당하는 박주호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내는 관중석 근처로 다가온 박주호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몸을 숙여 다가갔다. 이어 박주호의 얼굴을 연신 쓸어내리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러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두 사람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히 박주호의 인터뷰 내용이 회자되면서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박주호는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후회 없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충고를 해줬다"며 고백했다.

당시 박주호는 "이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때 아내가 내게 해준 말이 있다"면서 "내 인생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후회 없는 선택을 하라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같은 모습이 공유되면서 박주호와 그의 아내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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