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도 2분기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를 열고, 1분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현황과 2분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병규 협의회 위원장(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1분기 안전문화운동 성과 보고 ▲2분기 사업 추진계획 발표 ▲유관기관·단체·부서 별 소관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2분기에 어린이집·학교·요양시설 등 대상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구도심 안전환경을 위한 ‘태양광 도로명주소 안심등 설치’, 안전취약지 방범 CCTV 설치, 산업재해 사망자 줄이기 캠페인 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규 위원장은 “재난·안전사고·범죄 등 각종 위험에서 시민을 지키기 위해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안전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민관 협의체다. 경찰서, 소방서, 안전관련 공사·공단, 민간단체 관계자와 시의원, 시민안전 관계 공무원 등 42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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