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김세정 기자] 축구대표팀 박주호와 스위스인 아내의 남다른 부부애가 감동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박주호와 아내가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박주호는 허벅지 부상으로 전반 28분 만에 교체돼 필드에서 퇴장하고 있었다. 그런 박주호 곁으로 관중석의 아내가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위로를 해줬다.
아내는 목발 짚은 박주호의 모습이 속상한 듯 연신 얼굴을 숙이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주호가 아내의 손을 잡아주며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해당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박주호와 아내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박주호와 스위스인 아내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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