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김세정 기자] 배우 이태임이 미련없이 배우 타이틀을 내려놓았다.
배우 이태임이 확고한 은퇴 의사를 내비쳤다.
28일 이태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함과 동시에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없앴다.
지난 3월 결혼과 출산을 이유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은 이로써 완벽히 배우의 길을 내려놓았다.
이태임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12살 연상의 일반인 M&A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태임의 결혼과 은퇴 소식이 동시 발표된 직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베일에 가려진 예비신랑에 대해 "두 사람은 이태임이 거주하는 강남 아파트에서 주로 데이트를 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이태임 역시 교제사실을 굳이 알리려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태임이 한밤중 은퇴 발표 글을 SNS에 올린 돌발 행동의 이유는 "이태임 씨가 직접 한 말이 '제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였다. 임신중이라 갑자기 감정이 격해져서 글을 쓴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태임은 오는 9월 출산 후 예비신랑과 결혼을 올린다. 이태임의 신접살림은 미국 등 해외로 차려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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