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전 발생한 세종시 새롬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오후 1시가 조금 넘어 세종시 새롬동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발생했다. 화재 당시 주변을 뒤덮은 검은색 연기는 유독가스를 뿜어내며 하늘 높이 치솟았다. 불길은 몇 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3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을 입은 참사로 기록되게 됐다.
화재 사상자 가운데 무려 15명이 중국인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당국은 해당 소식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화재 발생 4시간 40분 만에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 2구는 훼손이 심각한 상태여서 신원 확인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치솟는 불길을 피해 탈출하고자 애썼던 이들의 위급했던 당시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며 안타까움은 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피해가 커진 데에는 완공되지 않은 현장에서의 화재기 때문에 소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지하 2층에서 처음 발생했던 불은 건물 내부에 있는 스티로폼과 가연성 자재로 옮겨붙어 빠르게 번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오는 28일 합동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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