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할리 데이비슨, 생산기지 이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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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할리 데이비슨, 생산기지 이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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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백기를 들다니. 놀랍다, 참자!”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할리 데이비슨 간부들과의 오찬에서 “할리 데이비슨은 미국의 상징이다”고 칭찬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일부 생산공장이 미국을 떠난다. ⓒ뉴스타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미국의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륜차 메이커인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dson)’이 유럽연합(EU)의 보복조치로 높은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유럽향 이륜차 생산 공장을 미국 밖으로 이전시키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에 대해 “하필이면 할리 데이비슨이 먼저 백기를 들다니 놀랍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미국회사를 위해 열심히 투쟁했다. 최종적으로 유럽연합(EU) 수출에서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세금은 할리의 변명에 불과하다, 참자 !”라고 했다.

미국은 올 3월 수입품 철강재와 알루미늄에 추가 관세를 발동했고, 당초에는 대상으로 삼지 않았던 EU제품도 6월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EU는 이에 보복 조치로 지난 22일부터 미국산 이륜차에 대한 축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할리 데이비슨 간부들과의 오찬에서 “할리 데이비슨은 미국의 상징이다”고 칭찬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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