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안경원’ 이승원 대표 “정확한 안경피팅으로 밝은 세상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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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안경원’ 이승원 대표 “정확한 안경피팅으로 밝은 세상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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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다드 안경원’ 이승원 대표 “정확한 안경피팅으로 밝은 세상 보여드릴 것” ⓒ뉴스타운

안경을 쓴 인구가 크게 늘면서 안경점의 정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수역에 ‘스탠다드 안경원’을 오픈한 이승원 대표를 만나 안경을 기반으로 한 사업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안경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있는지

안경 사용자에게 있어 안경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 동의보감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처럼 잘 보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이에 ‘과연 잘 보는 것은 무엇일까’를 고민했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 안경 착용자의 불편함에 대한 한 조사에서 코와 귀 부위의 압박감이나 안경테 흘러내림 현상에 대해 불편하다고 답을 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이는 부적절한 안경피팅 상태를 지적한 것으로써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안경피팅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안경원은 멋진 프레임의 제품과 좋은 안경렌즈 추천만을 강조하고 있는데, 물론 그것들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전문적인 안경피팅에 대해서는 가벼이 생각하여 간과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Q. ‘좋은 안경’의 조건은 무엇일지, 그리고 이를 위한 노력이 있다면

얼굴에 맞는 안경을 찾아 적절한 안경테 선정부터 정밀한 시력검사와 필요에 의한 안경렌즈 권장, 그리고 전문적인 안경피팅의 전 과정이 잘 이루어져야만 ‘잘 보이는 안경’ 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얼굴형에 대해 정확한 수치를 기반으로 가장 적절하고도 이상적인 안경 프레임을 추천하고 제작한다. 안경테 제조유통회사는 재고부담을 줄이기 위해 얼굴형에 맞는 안경테 제작보다는 대중성 있는 안경테를 제작하려고 앞다투고 있는데, 시장 현실을 잘 알기에 시장의 변화를 추구하는 한 회사와 협업하여 프레임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현재 생활습관, 업무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의 눈에 맞춰 꼼꼼한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력검사실을 두 곳으로 나누어 배치하기도 했다. 매장 내에 피팅 테이블을 따로 비치하여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선행하는데, 단순히 눈대중으로 어림잡아 하는 것이 아닌 얼굴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통하여 남다른 피팅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물론 매장 내 제품에 대해서는 꾸준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타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의 경우도 소정의 피팅 비용으로 3개월 동안 관리해 준다. 소비자는 눈치 보며 근처 안경원에 피팅을 부탁하는 것이 아닌 당당히 피팅 비용을 지불하고 제대로 된 피팅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스탠다드 안경원’ 이승원 대표 “정확한 안경피팅으로 밝은 세상 보여드릴 것” ⓒ뉴스타운

Q. 안경업계에 대해 한 마디 한다면

끝이 보이지 않는 가격에 대한 치킨 게임이 번져가고 있는 안경 업계에서 안경사 선생님의 정당한 배움과 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가격으로 누군가는 물건으로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지만 그 전에 가장 기본은 사람인데, 스스로에게 떳떳하다면 고객 역시 그 부분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탠다드 안경원은 지금의 나에게 안주하지 않고 전문성과 남다른 실력으로 나아갈 것이다. 특히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기존의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며 더 맑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최대한 완벽하도록 정밀한 측정기계를 통해 잘 만들어진 안경 제공을 약속한다.

한편, 스탠다드 안경원은 오픈을 기념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인 안경을 지참,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안경 피팅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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