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훔친 가수 설리에게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설리가 일부 유저들의 능욕을 견디지 못하고 눈물을 훔쳤다.
이날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급하게 올라오는 팬들의 댓글을 찬찬히 지켜보았다.
설리가 손가락을 깨물며 침묵하자 채팅창에는 노출을 요구하는 일부 유저들의 성희롱 댓글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눈물을 머금은 설리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방송을 종료했고,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종종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던 설리는 앞선 방송에서 "나한테 그렇게 궁금한 게 많냐. 이제 재미없어졌다"고 속내를 밝혀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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