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하와이섬 킬라우레아 화산에서 흘러내린 용암으로 인한 피해가 여전하다.
여러 현지 매체는 21일 "약 두 달간 하와이섬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지난달 시작된 해당 국가의 자연재해는 인근 마을을 유독 가스와 화산재로 뒤덮으며 막대한 피해를 초래, 현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수 전문가들은 "이처럼 강력한 화산 활동은 당분간 없겠지만 만약 일어난다면 날아오는 돌덩이들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경고를 전했다.
이어 "화산 용암이 언제까지 흘러내릴지 예상하기 힘들다"고 재해의 심각성을 덧붙이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세간의 안타까움이 쏟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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