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배우 조재현이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에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21일 조재현 변호인은 "조재현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상대로 고소를 준비 중이다"라고 언론에 알리며 이목을 모았다.
이어 "돈을 강요받았다는 내용과 더불어 또 다른 팩트들을 취합하여 재일교포 여배우 A씨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조재현은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자신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자 "의사를 물어보고 A씨의 자택에서 한 것. 억지성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조재현은 "후에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돈을 요구해 건넨 액수가 무려 수 천이다"라며 A씨 주장에 황당함을 내비쳤다.
이와 더불어 조재현이 법적 증거가 충분하다는 뜻을 전하자 대중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조재현은 지난 2월 배우 최율의 성폭로로 대중의 큰 실망감과 빈축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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