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2001년 시트콤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그 실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월 성폭행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조재현이 오늘(20일), "2001년 시트콤에 출연했던 재일교포 여배우를 성폭행했다"라는 주장이 한 매체를 통해 세간에 파다하게 퍼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
조재현 성폭행 혐의보다 해당 여배우가 출연한 '2001년 시트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폭주,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2001년 시트콤 촬영 당시 20대였던 해당 여배우는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한 이후로 삶을 끊으려고 했을 정도로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일교포 여배우가 괜히 한국서 연기했다가 이같은 상황이 벌어져 안타깝다", "여배우가 궁금하긴 하지만 2001년 시트콤을 캐내는 것은 옳지 않다"라며 해당 여배우를 감싸고 있다.
이같은 누리꾼들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2001년 시트콤'의 실체를 궁금해하는 이들의 관심에 '2001년 시트콤'이 여전히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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