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당구매니아, 정석근 프로의 일요당구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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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당구매니아, 정석근 프로의 일요당구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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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근 프로의 일요당구교실이 열리고 있는 당구매니아 모습 ⓒ뉴스타운

당구매니아(대표 이시우)는 지난 6월 10일 첫번째 정석근 프로의 일요당구교실에 이어 두번째 일요당구교실을 개최했다.

인천 간석자동차매매단지에 위치한 당구매니아는 프로암V 국제식대대 3대와 중대 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정석근프로의 일요당구교실을 통해 초급반 및 중급반, 고급반, 4구반, 3구반,대대반 등의 수준별 당구교습을 통해 그동안 주먹구구식의 당구를 즐겨왔던 당구인들에게 보다 쳬계화된 당구교습을 통해 앞으로 당구종목이 스포츠종목으로 거듭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기획했다고 전한다.

현재 당구종목은 대한민국 당구선수들의 국제대회 선전을 통해 급속도로 당구붐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그 저변인구에 비해 당구종목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당구교실이 빈약한것이 사실이다.

이번 정석근프로의 일요당구교실을 계기로 인천 지역을 비롯해 당구교실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만들어질것으로 보인다.

이날 당구교실에 참여한 주안에 사는 이모씨(22살)은 “당구를 처음 배운다. 아버지가 권유를 해서 이번에 처음와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매주 일요일 참석해서 당구라는 것을 꾸준히 배워보고 싶다”고 전했다.

정석근 선수는 “과거에 당구선수로써 국가대표도 했었지만, 후배들과 경기에서 승부를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구를 배우는 초보자부터 여성, 청소년들에게 당구를 보급시키는 것도 매우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해서 선뜻 당구교실을 하겠다고 했다. 축구의 히딩크처럼 선수도 필요하지만 당구지도자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당구계에서도 제가 가르친 당구인들이 앞으로 축구계의 박지성처럼 당구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해본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당구매니아는 2018년 5월에 오픈했으며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산단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근처에는 홈플러스와 간석자동차매매단지가 있다.

▲ 정석근 프로의 일요당구교실이 열리고 있는 당구매니아 모습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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