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김하늘 기자] 학원 학생들을 강제로 간음한 여강사를 향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경찰 측은 15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학원의 여강사가 앞서 두 해에 걸쳐 12세 학생들을 겁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학생 두 명을 간음한 이유로 학원 여강사는 구속됐지만 그녀는 이를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게다가 경찰 측의 설명에 따르면 어린아이들을 강제로 범한 학원 여강사는 그들에게 겁박까지 행했다.
그녀는 아이들을 겁탈한 후 "해당 사실을 이야기하면 남편을 시켜 살해를 서슴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심적 고통을 앓았던 피해자들은 이후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나서야 해당 사실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한편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원 여강사의 신분을 공개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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