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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무대를 장식할 중요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전승돼 온 민속가면극으로 음력 정초에 동민들의 무병과 안녕을 위해 마을의 서낭신에게 제사지낸 동제에서...)을 시작한다.
8월1일 황해도 강령지방에 전승돼 오던 탈춤으로 매년 단오날 행해지던 제34호 '강령탈춤' 2일 조선시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선보이던 남사당의 연희내용을 엮은 제3호 '남사당놀이'가 열린다.
3일 함남 북청군 일대에서 음력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며칠 동안 동네를 돌아다니며 사자로 잡귀를 몰아내던 제15호 '북청사자놀음' 4일 남해안 일대에서 벌어지던 풍어제의 하나인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남사당놀이는 영화 '왕의 남자'에 등장, 세간의 이목을 모았던 어름(줄타기)과 풍물, 버나(대접 돌리기), 살판(땅재주), 덧뵈기(탈놀음), 덜미(꼭두각시놀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영오광대에서는 웃음과 해학을 전해 줄 문둥탈춤 등 다섯마당이 펼쳐진다.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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