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휠체어 무료임대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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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휠체어 무료임대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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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 "휠체어 서비스 확대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자원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유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혀

▲ ⓒ뉴스타운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7개 동 주민센터 내에 신형 휠체어 81대를 추가 비치, 휠체어 무료임대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3년부터 일시적 병환자 또는 재활 중인 노약자 등의 편의를 위해 동 주민센터를 통해 휠체어 대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갑자기 다리를 다쳐 이동이 불편하거나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정 기간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구 자체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특히 휠체어의 경우 일정 기간 사용 이후에는 처치 곤란한 용품인 만큼 이를 무료로 공유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2,765건을 대여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많은 주민들이 수시로 사용하는 물건이다 보니 교체 및 수리가 필요한 휠체어가 자주 발생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는 올해 새롭게 시민참여예산을 확보, 노후한 휠체어를 폐기하고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각 동 주민센터별와 송파구 보건소에 2∼4대씩 81대의 신형 휠체어 배포를 완료한 상태이다. 기존 사용 가능한 휠체어를 포함 총 132대를 비치 각 동별 휠체어 비치 수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새롭게 배포한 휠체어는 일반형뿐 아니라 다리를 다친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거상형 휠체어 54대를 포함, 주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또 향후 고장이 나거나 노후한 휠체어의 경우 지속적인 수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신형 휠체어 확대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나 지병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 후 거주지 근처 동주민센터 및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다만 단기간 사용을 위한 대여 서비스인 만큼 최대 30일(1회당 10일, 총 3회 연장가능)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2011년 전국 최초로 잠실역 내에 '아기사랑나눔센터'를 오픈, 나눔과 공유 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바 있다.

또 동 주민센터는 현재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공구대여소도 운영 중이며 오래되고 고장이 난 우산을 수리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휠체어 서비스 확대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자원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유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송파에서 아름다운 '공유경제'의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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