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일본 대표팀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2일(한국시간) 밤 오스트리아에서 일본과 파라과이의 평가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파라과이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슛을 날렸으나 경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상대에게 연이어 골문을 허락하며 2대 4로 씁쓸한 패배를 맞이 했다.
앞서 재팬 팀은 열린 가나전과 스위스전에서 완패하며 자국의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이에 다수의 현지 언론들을 "월드컵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상 이상의 절망감일지도 모른다", "우리 팀이 약한 것을 보여준 패배다"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열린 경기에서 자국팀의 승률이 단 34%라고 예측했던 바, 이날 재팬 팀이 자국의 낮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쾌승을 거두자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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