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여준영 기자]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심경을 밝혔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맹공에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반박에 나섰다.
이미소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후보와 관련 여배우 스캔들에 휩싸인 어머니 김부선의 주장은 사실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 이미소는 "졸업 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재명 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됐다"며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10년째 이재명 후보와 여배우 스캔들 논란과 함께 과거 마약 논란, 정치 발언 등으로 대중의 차가운 시선을 받아왔다. 여기에 그녀의 딸인 이미소 또한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기에 이 후보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모녀의 주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 김부선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눈물 속에 딸 이미소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김부선은 "딸(이미소)이 어릴 적부터 엄마의 불량스러운 스캔들로 더러운 마약쟁의 딸이라고 놀림을 받고 있었다"며 고백했다.
이어 "제가 불편한 진실들을 말해서 딸이 미움을 샀던 것 같다"며 "하지만 그 애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부선의 딸 이미소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설전은 종전되지 않고 있는 바, 이에 이재명 후보의 행보에 촉각이 모아진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여기 꼭 보세요. 진실이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