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하나 기자]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가 주가조작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네이처셀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네이처셀의 주가가 상승했다가 폭락한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 사이에 이상 거래 정황을 발견하고 이 같은 정보를 검찰에 넘겼다.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라정찬 대표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여러 논란으로 구속된 바 있는 라정찬 대표를 향한 대중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그는 과거 바이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정직과 성실, 도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어 더욱 비난받고 있다.
라정찬 대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직원들에게 항상 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또 일을 하면서 겸손하고 감사한 생활을 항상 지켜나가야만 우리가 갖고 있는 원대한 꿈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바이오 분야는 일반인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를 연구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정직과 성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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