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모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이하 윤후보)가 유세활동으로 논현동 메가박스 주변에서 구민들과의 만남을 위한 파격적인 유세를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남동 구민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후보의 모습이 이색적이라 시민들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세에서 눈높이를 최대한 낮춘 윤 후보와 선거차량이 돋보였다.
윤 후보는 8일 메가박스 인근의 유세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만남을 갖고 싶어서”라고 후보는 말한다. 젊은 세대가 남동구에 무엇을 원하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와 가족단위로 만나는 분들이 요즘 체감 물가와 우리나라 현 경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후보가 몹시 궁금했기 때문이다.
남동구의 ‘논현동 메가박스나 구월동 로데오 거리 외엔 젊은 세대들이 정서적으로나 친환경적인 쉼터가 없다는 것과 극히 갈 곳이 없다’는 의견이 다수라 공약 중 ‘소래습지 생태공원 인천대공원을 연계해 관광명소를 만드는 것’과 ‘소래 /해양관광 벨트 구축’을 약속하며 젊은 표심에 호소했다.
이날 가족단위로 만난 구민 중 자영업자, 직장인도 한 목소리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인 ‘최저 임금인상 및 빗나간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윤 후보는 “남동공단 용적률 800% 향상시켜 입주자들을 유치하면 투자활성화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낮에는 흐린 날씨가 저녁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 내렸지만 궂은 날씨에도 반갑게 맞아주시는 구민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구민들과 함께 하길 바라며 궂은 날 유세활동을 도와주신 선거운동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남은 3일 더욱 힘내 꼭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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