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제작진이 CG 실수로 촬영 중인 스태프를 노출시켰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김현우와 오영주가 시그널 하우스 2층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오영주를 밀착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 스태프가 화면에 노출되고 말았다.
당시 오영주의 움직임에 맞춰 CG 처리가 돼 스태프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건 아니지만, 편집이 매끄럽지 않은 탓에 일부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고 만 것.
그간 '하트시그널 시즌2'는 시그널 하우스 내 남녀 출연자들을 '관찰'하는 시점으로 방송을 해왔다. 그러나 이번 CG 실수로 하여금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특히 해당 장면은 김현우와 오영주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장면이었기에 놀라움이 더욱 컸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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